포멜로(pomelo, 학명: Citrus maxima 키트루스 막시마[*])는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3]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다.[2][4]
열매는 익었을 때 연한 녹색에서 황색을 띠고, 과육은 흰색(극히 드물게는 분홍색이나 빨간색)이며 외피가 매우 두껍다. 직경이15~25cm 정도 되는 대형 감귤류이며 무게는 보통 1~2kg이다. 맛은 그레이프프루트와 유사한데 쓴 맛이 없어 대체로 부드럽고 달다.[5]
포멜로는 귤속 재배식물의 교잡에 감귤나무(C. reticulata)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관여된 식물이다. 흔히 재배되는 감귤 품종들은 순수 감귤나무(C. reticulata) 유전자 이외에도 포멜로 유전자를 일부 포함한다. 그 외에도 오렌지로 불리는 당귤나무(C. × sinensis, 스위트오렌지)나 쓴귤(Citrus × aurantium, 비터오렌지), 그리고 그레이프프루트(Citrus × paradisi) 등 수많은 귤속 재배식물이 포멜로와 감귤나무의 자연적 교잡 또는 인공적 교잡을 통해 만들어진다. 감귤나무와 포멜로의 교잡이 일어날 때 포멜로 DNA의 비율과 과일의 크기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산도(신맛)에 관여하는 포멜로 유전자가 교잡종 감귤의 맛을 결정하기도 한다.[6]
교잡되지 않은 순수 포멜로 재배종으로 당유자, 만백유 등이 있다.
포멜로(pomelo, 학명: Citrus maxima 키트루스 막시마[*])는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다.
열매는 익었을 때 연한 녹색에서 황색을 띠고, 과육은 흰색(극히 드물게는 분홍색이나 빨간색)이며 외피가 매우 두껍다. 직경이15~25cm 정도 되는 대형 감귤류이며 무게는 보통 1~2kg이다. 맛은 그레이프프루트와 유사한데 쓴 맛이 없어 대체로 부드럽고 달다.
포멜로는 귤속 재배식물의 교잡에 감귤나무(C. reticulata)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관여된 식물이다. 흔히 재배되는 감귤 품종들은 순수 감귤나무(C. reticulata) 유전자 이외에도 포멜로 유전자를 일부 포함한다. 그 외에도 오렌지로 불리는 당귤나무(C. × sinensis, 스위트오렌지)나 쓴귤(Citrus × aurantium, 비터오렌지), 그리고 그레이프프루트(Citrus × paradisi) 등 수많은 귤속 재배식물이 포멜로와 감귤나무의 자연적 교잡 또는 인공적 교잡을 통해 만들어진다. 감귤나무와 포멜로의 교잡이 일어날 때 포멜로 DNA의 비율과 과일의 크기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산도(신맛)에 관여하는 포멜로 유전자가 교잡종 감귤의 맛을 결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