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과(--科, 학명: Potamogetonaceae 포타모게토나케아이[*])는 택사목의 과이다.[1]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세계적으로 약 5속의 110종 가량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가래·말즘·말·대가래·실말 등의 3속 23종이 자란다. 물에서 사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민물이나 바닷물 또는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있는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물 밑의 흙 속에서 가로로 뻗는다. 잎의 밑부분은 꼬투리 모양이 되는데, 많은 종에서는 그 안쪽에 막질의 떡잎을 가지며 또한 더 안쪽에는 여러 개의 작은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물에 뜨는 부수엽이거나 물에 잠기는 침수엽이다. 꽃차례는 이삭꽃차례 또는 육수꽃차례로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지며, 꽃덮이는 없지만 꽃밥 사이의 부속 돌기가 크게 발달하여 꽃덮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있다. 심피는 따로 떨어져 있으며, 각각 1개의 밑씨를 가지고 있다. 꽃가루는 물에 의해 운반된다.
하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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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속(Potamogeton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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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말속(Zannichellia P.Micheli ex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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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enia F.Pe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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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enlandia J.G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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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ckenia Börner
계통 분류
현재, 택사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2][3]
택사목 천남성과
꽃장포과
택사과+림노카리스과
자라풀과
구주꽃골과
장지채과
아포노게톤과
지채과+마운디아과
포시도니아과
줄말과
키모도케아과
거머리말과
가래과+뿔말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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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chtold, Bedřich Všemír von & Presl, Jan Svatopluk. O Přirozenosti rostlin, aneb rostlinar 1(7): [1], 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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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iosperm Phylogeny Group: An update of the Angiosperm Phylogeny Group classification for the orders and families of flowering plants: APG III In: Botan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Volume 161, Issue 2, 2009, S.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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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 Ordnung der Alismatales bei der APWeb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