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말은 원핵생물계의 흔들막속(Oscillatoria)을 이룬다. 동전보다 조금 두꺼운 모양의 세포가 1열로 겁쳐져서 실 모양으로 된 몸체를 이루는데, 이것을 '세포사'라고 하며 남조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흔들말의 세포사는 가는 것은 10μ 이하인 반면, 굵은 것은 50μ 이상이나 된다. 연못·논·도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몸 끝이 좌우로 흔들리며 또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속명 Oscillatoria는 '흔들리며 움직이다'라는 뜻이다.
흔들말속은 다음의 종을 포함한다:[1]
흔들말은 원핵생물계의 흔들막속(Oscillatoria)을 이룬다. 동전보다 조금 두꺼운 모양의 세포가 1열로 겁쳐져서 실 모양으로 된 몸체를 이루는데, 이것을 '세포사'라고 하며 남조식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흔들말의 세포사는 가는 것은 10μ 이하인 반면, 굵은 것은 50μ 이상이나 된다. 연못·논·도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몸 끝이 좌우로 흔들리며 또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속명 Oscillatoria는 '흔들리며 움직이다'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