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미딕티움속(Diplaziopsidaceae)은 양치식물강 고사리목 분류군에 속하는 양치류 속의 하나이다.[1] 헤미딕티움과(Hemidictyaceae)의 유일속이다. 헤미딕티움과는 꼬리고사리과의 자매 과로 간주되며, 백악기에 갈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3] 헤미딕티움(Hemidictyum)이라는 학명은 "중간"(half) 또는 "절반"이라는 의미의 "헤미"(hemi)와 "그물"이라는 의미의 "딕티온"(diktyon)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4]
헤미딕티움속은 신열대구에서 자생하는 양치류로 멕시코와 카리브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프랑스령 기아나, 수리남, 브라질,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그리고 페루 등에서 발견된다.[5]
현재, 헤미딕티움속(Hemidictyum)으로 공식 인정되는 종은 헤미딕티움 마르기나툼(H. marginatum)뿐이다. 나머지는 이명으로 간주하거나 꼬리고사리속(Asplenium)으로 분류한다.[6]
2016년 꼬리고사리아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7]
꼬리고사리아목헤미딕티움속(Diplaziopsidaceae)은 양치식물강 고사리목 분류군에 속하는 양치류 속의 하나이다. 헤미딕티움과(Hemidictyaceae)의 유일속이다. 헤미딕티움과는 꼬리고사리과의 자매 과로 간주되며, 백악기에 갈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헤미딕티움(Hemidictyum)이라는 학명은 "중간"(half) 또는 "절반"이라는 의미의 "헤미"(hemi)와 "그물"이라는 의미의 "딕티온"(diktyon)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